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입니다.
날씨도 너무 덥지않고 따뜻하게 좋은것 같습니다.
오늘 알아볼 주제는 ADHD테스트 입니다.
요즘 티비나 주변을 보면 심심치 않게 주의력이 산만하거나
과잉행동 또는 충동적인 행동을 하는 아이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주변에 피해를 주는 일들도 종종 발생하게 되는데요
부모님들의 걱정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혹시 우리의 아이가 ADHD가 아닌가 하는 걱정을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ADHD테스트 하는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특징, 증상 및 원인, 치료법까지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ADHD란?
ADHD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를 뜻하는 것으로
단순히 단일한 질환으로 분류할 수 있는 질환이 아닙니다.
집중 유지, 과잉 행동, 충동 및 감정조절, 강박적 집착,
미세 운동신경 협응 능력 등의 부분에서 어려움을 보이게 되는
즉 뇌 발달의 지연으로 인한 여러 부분에서 미숙한 현상을 보이는
복합적인 질병을 하나의 개념으로 설명한 것입니다.
ADHD의 원인은?
ADHD는 뇌와 관련이 깊습니다. 뇌 중에서도
특히 전두엽 발달의 미성숙 혹은 지연으로 인해
뇌의 기질적인 문제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ADHD테스트
ADHD테스트 중에서 각 항목을 정해놓고 점수를 매기는 방법으로
테스트를 할 수도 있지만 그러한 방법은 전문적인 기관에서
하는 방법에 따라 테스트를 하는게 좋은 방법이기 때문에
저는 ADHD를 가진 아동들에게서 나타나는 증상을 통해
ADHD테스트 하는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사회성이 부족합니다.
ADHD를 가진 아이들에게서 보이는 가장 큰 특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이 사회성 부족입니다.
상대방과 대화를 할때 집중하지 못하고 의도를 잘 파악하지 못해
오해하거나 동문서답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그로인해
상황에 맞는 대처를 못하기도 합니다.
두번째, 행동이 느립니다.
ADHD를 가진 아이들을 생각하면 산만하고 분주한 모습만
떠올리기 쉽지만 의외로 행동이 느린 아이들도 많습니다.
그 이유는 주의력이 부족해서 이기도 하고 또는 소근육의
발달이 느리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세번째, 고집이 셉니다.
고집이 세다는 것은 상황에 대해 판단하는 시야가
넓지 못하고 또 그로인해 다가올 결과를 잘 예측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아이들을 보면
고집부릴때 단순하기도 하고 먼가 답답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네번째, 승부욕이 지나치게 강합니다.
승부욕은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ADHD를 가진 아이들은
승부욕이 지나치게 강해 어떤 놀이를 할때 자신에게
유리하게 하거나 안되면 게임룰을 바꾸면서 까지
이기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섯번째, 물건을 떨어뜨리거나 컾을 잘 엎지릅니다.
주의력이 부족하고 소근육의 발달이 느리기 때문에
주변을 잘 살피지 못해 컵을 엎지르거나
물건을 잘 떨어뜨리곤 합니다.
여섯번째, 악필인 경우가 많습니다.
성격이 급하고 소근육의 발달이 더디어
글씨를 쓸때 악필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곱번째, 잘 다칩니다.
산만하고 주의력이 부족하여 주변 장애물에
잘 부딪히는 경우가 많고 다리의 소근육 발달도
느려 잘 넘어지기도 합니다.
여덜번째, 성적의 기복이 심한 편입니다.
ADHD를 가진 아이라고해서 성적이 낮은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집중을 잘 하지 못하기 때문에 좋아하는 과목과
그렇지 않은 과목의 성적 편차가 크며
저학년때 성적이 좋다가 크면서 집중력이 부족하여
성적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홉번째, 게임, 휴대폰, TV 등에 잘 빠집니다.
ADHD를 가진 아이들은 다른아이들에 비해서
공간지각능력, 시지각 능력이 더 발달되 있습니다.
그로인해 게임, 휴대폰, TV 등에 잘 빠지며
통제하는 능력이 부족해 제어를 잘 하지 못합니다.
열번째, 금방 드러날 거짓말을 합니다.
ADHD를 가진 아이들의 부모님들이 하는 걱정 중 하나가
바로 거짓말 입니다. 너무 쉽게 드러날 거짓말을
당시 상황만을 피하기 위해 하기 때문입니다.
ADHD검사의 종류
첫번째, 연속수행검사"CPT"
연속수행검사에서는 정밀주의력검사인 ATA와
종합주의력검사인 CAT검사 이렇게 2가지를 시행합니다.
두번째, 풀배터리검사"종합심리검사"
ADHD 진단목적으로 만들어지진 않았지만
ADHD를 진단할 목적으로 질문을 선별하여
기본적인 지능, 성격, 심리, 정서적 상태 등을 파악합니다.
세번째, 신경학적인 검사
뇌파검사 등을 통해 뇌의 전두엽에 기능 저하가 있는지를
판단하는 검사입니다.
ADHD 치료
ADHD를 치료함에 앞서 중요한 것은 아이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진단하는 것입니다. ADHD를 병으로만 보는것이 아닌
아이의 기질을 파악하고,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강점은 무엇인지 등의
전반적인 아이의 모습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전반적인 모습을 이해 했다면 다양한 행동치료방법을 이용해
아이의 문제 행동 바꾸기, 의사소통하기, 아이의 강점 키우기 등의 방법을
시행합니다. 그리고 추가로 놀이치료, 언어치료, 학습인지치료, 사회기술훈련 등을
함께 시행하기도 합니다.
행동치료, 심리적치료 방법과 함께 시행하면 좋은 방법이 약물치료입니다.
아직 한국에서는 약물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많아 다른나라에 비해
사용 빈도가 적은 편이지만 실제로 약물을 함께 이용해 치료한 경우
치료성공률이 68%, 약물만 이용한 경우 56%, 행동치료만 한 경우 34% 의
성공률을 보여주었습니다. 이것은 약물치료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만
가질게 아니라 좀더 효과적인 치료를 위한 통합적인 방법이 필요하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아이를 치료하고 있다면 가장 가까이 있는 주변의 어른들 또한 달라져야
할 것입니다. 아이가 안하는 것인지 못하는 것인지를 파악하고 이해해주며
아이에게 맞는 소통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ADHD테스트 방법과 그외 원인, 증상, 치료법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저는 ADHD를 단순히 하나의 병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포스팅을 하면서
이것이 병이 아니라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는 하나의 개성 같은 거구나 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부터 인식을 바꿔 아이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주변에 ADHD아이를 가진 분들이 계시다면 저의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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