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중격 천공증 자세히!!
요즘 같은 간절기 때는 코질환이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물론 감기도 많이 걸리고요
오늘은 코질환 중 좀더 신경을 써야하는
비중격 천공증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흔한 질병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되는
비중격 천공증 !!!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알아볼 순서로는
비중격 천공증 이란?
비중격 천공증 증상은?
비중격 천공증 치료법?
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중격 천공증 이란?
간단히 말해서 좌측과 우측 콧속이 서로 연결된 상태입니다. 좀더 자세히 말하면
비중격에 크기가 다른 여러가지 천공이 후천성으로 생기는 것으로
그 원인 및 종류로는 매독성 천공, 디프테리아성 천공, 외상성 천공, 결핵성 천공,
비중격 교정수술 실패에 의한 천공, 건조성 비염에 의한 특발성 천공 등이 있습니다.
비중격 천공은 비중격 연골부에 생기며 이로 인해 양쪽 비강이 서로 통하게 됩니다.
비폐색을 생성하는 경우도 있으며, 천공끝에는 가피(궤양 또는 창상의 표층부분에 생기는
백혈구, 삼출액 응고, 섬유소, 괴사조직 등이 굳어진것)가 잘 부탁되며, 천공 폐쇄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비중격 천공증 증상
비중격 천공증 환자 중 절반 이상은 특별한 증상이 없습니다.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로는 숨 쉴 때마다 "삐" 소리가 나며,
코가 답답해 집중력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그외 숨쉴 때 콧볼이 많이 움직이기도 하고 잦은 코막힘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리고 출혈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고, 응고된 혈가피, 점막부종 등이 생겨 코안을
더욱 건조하게 만들어 후각장애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비중격 천공증 치료법
비중격 천공증 치료는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치료방법에는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방법으로 나눌 수 있게 되는데
보존적 치료로는 코세척, 연고, 인공성형물질 등을 사용할 수 있고,
보존적 치료에도 나아지지 않는 경우에는 수술척 치료로 넘어가게 됩니다.
이 경우에는 양측 비중격 점막을 당겨 봉합하고 연골을 중간에 넣어 재건해주는 방법, 복합조직이식편을
중비갑개에서 채취해 이식해주는 방법, 비강 측면 점막성골막판을 회전해서 막아주는 방법,
이개연골이식 등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비중격 천공증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자연치료가 되지 않는다는 점이 아쉽지만
보존적 치료와 더불어 수술적 치료로 충분히 개선될 수 있는 증상이라고 하니
너무 걱정 하지 마시고 증상이 반복되 의심이 된다면 꼭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보시실 권유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